동북공정

여러분은 고구려와 발해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고구려 37 BC~AD 668>

5천년 대한민국의 역사 중 가장 강력한 왕들 중 한 명이었던 고구려의 광개토대왕(374-413)의 광개토대왕릉비에는 고구려의 시조를 ‘천제의 아들’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천자의 제국이라는 고구려의 자부심은 고구려를 5세기 동북아시아의 가장 강력한 나라로 성장시켰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자부심에서 비롯된 고구려의 꿈은 배타적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주변의 여러 국가들과 교류하고 협력하며 확장되었습니다. 고구려의 꿈과 자부심은 오늘날 ‘아시아의 중심, 동북아의 관문, 전세계 모든 이들과 꿈과 우정을 나누는 대한민국’을 꿈꾸는 21세기 한국 청년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발해 698~926>

668년 패망한 고구려는 영토와 문화를 잃고, 국민도 모두 흩어졌지만 그 정신은 발해의 건국으로 이어졌습니다.
발해는 “고구려 옛 땅을 되찾고 부여(고구려의 전신이 되었던 국가)의 풍습을 물려받았다”는 확고한 역사의식으로 당시 열강이었던 당나라와 대등한 교류를 주도해 나갔습니다.
고구려 역사를 이어받았던 발해의 역사의식은 일제강점기(1910 -1945)동안 저항정신과 독립정신으로 계승 되었습니다.
한민족은 그릇된 일본의 제국주의 야망에 의해 35년 동안 식민통치를 당하며 온갖 수탈과 고통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중국 상해에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독립군을 창설하는 등 자주적인 역사를 세워 나갔습니다.
이는 한민족에게 발해와 같은 강한 역사의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고구려, 발해 영문 소개
http://usa.prkorea.com/history